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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임산부에게 왜 백신을 강제 접종 시키려는 걸까? 지금 백신패스가 전국민의 반대에 부딪혀 좌초 상태가 되었다. 와이프랑 같이 마트 조차도 같이 못 다니던 상황에 역시 행동하는 사람들에 의해 정의구현이 되어 너무 좋았다. 역시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 받을 수 없다는 옛말이 다시 한번 떠올랐다. 근데 이상하다. 왜이렇게 정부는 자신들조차 제대로 이해 못하는 방역패스를 밀어부칠까? 대체 이유가 뭘까? 좌파는 보통 인권에 죽고 못사는 종자들 아닌가? 정치색 부여하는 게 아니고 보통 그렇단 뜻 그런데 어째서 이렇게 여자(임산부), 태아를 볼모로 삼아 복구될 수 없는 치명적인 위험을 근거 조차 대지 못하며 접종을 시키려고 할까? 그러다 뉴스 댓글을 읽던 중 상당히 합리적인 추론으로 보이는 글을 보았다. 음모론을 추종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여태 이놈의 정부 관료..
#7 백신패스로 임산부는 마트 장도 못 본다 22년 1월 10일 기준으로 새로운 방역패스가 도입 되었다. 미접종자는 아예 백화점, 마트 조차 출입이 불가능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현재 임신 중인 아내는 내가 아니면 장도 못 본다. 동네 마트를 이용하면 된다고 하지만 이건 자유의 문제다. 내가 이유가 있어 동네 마트를 이용하는 것과 의지와 상관없이 이용할 수밖에 없는 것은 비교 군이 아니다. 백신 접종을 안 해서 얻는 코로나 감염의 위험이 백신을 맞았을 때 임산부와 태아에게 미칠 위험보다 더 낮다고 판단하여 그렇게 미접종 상태를 유지하는 것인데 어떻게 이걸 국가가 이래라 저래라 한단 말인가? 미접종자가 잠재적 보균자라도 된다는 말인가? 아니 그러면 애초에 20년도 초부터 코로나가 급격히 퍼질 시기 중국인 입국은 왜 안 막았단 말인가? 그들은 미접종자가..
#6 백신패스는 임산부도 얄짤 없네 아니 세상에 위드코로나라며 방역을 풀더니 12월 18일 부로 이전보다 더 강화된 방역이 시작되었다. 이 고난의 시기에 앞뒤 안 재고 무식하게 밀어부치는 이 방역 수칙이 임산부가 있는 가정에 엄청난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9주 미만은 산부인과에서도 백신 접종을 허가 하지 않는다고 한다. 산부인과 의사 소견이 이러해도 방역 수칙에 이런 예외 조항이 빠져 있다. 이때는 임신 초기라 백신은 물론이거니와 몸에 주사바늘 대는 걸 지양하고 있는데 이 정부의 방역수칙과 인원 간 거리두기 제한에는 임산부가 백신을 안 맞았으면 그냥 다 미접종자로 분류된다. 다행이 동거 가족 중 한명이 백신 접종자면 미접종 임산부를 데리고 식당에 앉아 밥을 먹을 수 있긴 한데 워낙 복잡하고 고무줄 늘이듯 바뀌는 수칙 덕분에 대부분 식당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