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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백일해 예방 접종 부작용은 코로나 백신과 비슷 백일해 접종을 맞은 뒤로 코로나 백신 부작용과 비슷한 증세가 나타났다. 본인 : 백신 3차 접종 완료 와이프 : 미접종 나는 코로나 백신을 맞았을 때 2~3일 정도 오한이 생겼고 사지 말단이 쑤시는 느낌이 들어 딱 감기 몸살 난 느낌이었다. 백일해 접종을 맞으니 코로나 백신 때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났다. 열은 나지 않았지만 뒷골이 계속 당겨서 타이레놀을 계속 복용했다. 근데 와이프가 몸에서 열이 많이 나기 시작했다. 37.9도까지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했다. 열이 많이 나타보니 이게 예방 접종 때문인지 코로나에 걸린 건지 긴가민가 했다. 살짝 쫄려서 병원에 가볼까 하다가 해열제 한번 먹어보고 결정하자 해서 타이레놀만 먹고 잤다. 다음 날 다행이도 아주 정상적으로 돌아와서 병원에 가진 않았는데 사실 타이레놀..
#13 백일해 예방 접종 후기 및 남편은 바우처 사용 안됨 어느덧 우리는 임신 30주가 되어 백일해 예방 주사를 맞았다. 와이프는 진료비 5만원 + 백일해 접종비 5만원 나는 백일해 접종비 5만원 진료비가 왜이리 많이 청구 되었나 보니 2주 전에 방문을 해서 의료보험이 안 된다는 거였다. 아 ?? 병원에서 막달에 가까워져 2주에 한번 씩 방문하라고 했는데 의료보험은 한 달에 한 번만 적용되고 있었다. 어째서 이런 엇박자로 의료보험이 적용 되고 있는지 의문이다. 그리고 가격이 좀 세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와이프는 바우처 사용으로 병원비를 퉁칠 수 있었다. 근데 나는 남편이라 사용이 불가능하므로 자비로 접종을 맞아야 했다. 원래는 이거 다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을 해준다고 하는데 지금 코로나 뒷치닥거리 하느라 보건소 업무가 마비 되어 아무 것도 안 해주고 있는 상..
#12 입체초음파 정말 너무 귀여운 나의 딸 입체초음파를 찍으러 갔다 아기가 얼굴을 손으로 막고 있어서 결국 못 보고 돌아왔다. 다음 주에 다시 찍자고 해서 나는 못 가고 와이프만 병원에 가서 찍고 왔다. 기대도 안 하고 있었는데 뭐지? 사진이 왜이리 아기 같이 나온거야 너무 아가 얼굴 같잖아 정말 심쿵이라는 느낌이 이런건가? 초음파 사진 보면 얼굴, 입술, 눈이 퉁퉁 부어있는 사진들이 대부분이라 기대도 안 했는데 그렇게 얼굴을 안 보여주더니 이렇게 이쁜 사진을 찍게 해주다니 흑흑 고마워 딸 ㅜㅜ 게다가 웃는 얼굴까지 나오다니 너무 이뻐서 정말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것 같다. 아빠가 정말 너무 기다리고 있어 사랑한다 우리 딸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