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체초음파를 찍으러 갔다 아기가 얼굴을 손으로 막고 있어서 결국 못 보고 돌아왔다.
다음 주에 다시 찍자고 해서 나는 못 가고 와이프만 병원에 가서 찍고 왔다.
기대도 안 하고 있었는데
뭐지?
사진이 왜이리 아기 같이 나온거야
너무 아가 얼굴 같잖아
정말 심쿵이라는 느낌이 이런건가?
초음파 사진 보면 얼굴, 입술, 눈이 퉁퉁 부어있는 사진들이 대부분이라 기대도 안 했는데
그렇게 얼굴을 안 보여주더니
이렇게 이쁜 사진을 찍게 해주다니
흑흑 고마워 딸 ㅜㅜ
게다가 웃는 얼굴까지 나오다니
너무 이뻐서 정말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것 같다.
아빠가 정말 너무 기다리고 있어
사랑한다 우리 딸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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