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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백신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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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임산부는 고위험군이라면서 pcr 검사 대상에선 고위험군이 아니라고? 놀랍게도 사실이다. 그동안 정부는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차별 대우로 백신패스가 필요한 장소를 입장하려면 pcr 음성 확인 결과를 증명해야만 했다. 임산부는 코로나에 매우 취약한 고위험군 대상자라 백신 접종을 강요하면서 막상 pcr 검사에선 고위험군 대상으로 분류되지 않았다. pcr 검사 비용의 예산이 바닥을 친건지 이젠 고위험군만 검사 대상으로 방역 지침을 바꾸더니 임산부는 거기서 쏙 빼버렸다. 그동안 고위험군이라며?? 아니 고위험군이라고 그렇게 백신 맞으라더니 여기선 또 왜 고위험군이 아니래? 백신 안 맞고 매번 pcr 검사 받으러 가니까 예산이 감당이 안 됐나? 대체 보건당국은 무슨 기준으로 방역을 하는 것일까? 이젠 사비로 돈까지 내가면서 내가 음성인 것들을 증명해야만 한다. 어딜 출입하려면 매일 ..
#8 임산부에게 왜 백신을 강제 접종 시키려는 걸까? 지금 백신패스가 전국민의 반대에 부딪혀 좌초 상태가 되었다. 와이프랑 같이 마트 조차도 같이 못 다니던 상황에 역시 행동하는 사람들에 의해 정의구현이 되어 너무 좋았다. 역시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 받을 수 없다는 옛말이 다시 한번 떠올랐다. 근데 이상하다. 왜이렇게 정부는 자신들조차 제대로 이해 못하는 방역패스를 밀어부칠까? 대체 이유가 뭘까? 좌파는 보통 인권에 죽고 못사는 종자들 아닌가? 정치색 부여하는 게 아니고 보통 그렇단 뜻 그런데 어째서 이렇게 여자(임산부), 태아를 볼모로 삼아 복구될 수 없는 치명적인 위험을 근거 조차 대지 못하며 접종을 시키려고 할까? 그러다 뉴스 댓글을 읽던 중 상당히 합리적인 추론으로 보이는 글을 보았다. 음모론을 추종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여태 이놈의 정부 관료..
#6 백신패스는 임산부도 얄짤 없네 아니 세상에 위드코로나라며 방역을 풀더니 12월 18일 부로 이전보다 더 강화된 방역이 시작되었다. 이 고난의 시기에 앞뒤 안 재고 무식하게 밀어부치는 이 방역 수칙이 임산부가 있는 가정에 엄청난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9주 미만은 산부인과에서도 백신 접종을 허가 하지 않는다고 한다. 산부인과 의사 소견이 이러해도 방역 수칙에 이런 예외 조항이 빠져 있다. 이때는 임신 초기라 백신은 물론이거니와 몸에 주사바늘 대는 걸 지양하고 있는데 이 정부의 방역수칙과 인원 간 거리두기 제한에는 임산부가 백신을 안 맞았으면 그냥 다 미접종자로 분류된다. 다행이 동거 가족 중 한명이 백신 접종자면 미접종 임산부를 데리고 식당에 앉아 밥을 먹을 수 있긴 한데 워낙 복잡하고 고무줄 늘이듯 바뀌는 수칙 덕분에 대부분 식당에서..